산업은행, 中企 2곳에 지식재산권 펀드 첫 투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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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정2013.03.12. 오전 10:47
안홍석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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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서울=연합뉴스) 안홍석 기자 = 산업은행은 최근 설립한 지식재산권 펀드로 중소기업 2곳에 첫 투자를 했다고 12일 밝혔다.

대상은 ㈜소닉티어의 3차원 음향 시스템 관련 특허와 ㈜소명의 철도차량 출입문 시스템 관련 특허다. 투자 규모는 총 70억원이다.

투자는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펀드에 매각하고 기업이 투자자에게 특허 사용료를 지급하는 `세일앤드라이센스백(Sales & License Back )' 방식으로 이뤄졌다.

산업은행은 지난 1월 중소·중견기업이 가진 지식재산권에 투자하는 `KDB 파이어니어 지식재산권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' 펀드를 1천억원 규모로 설립했다.

지식재산권 펀드는 기업이 가진 특정 기술을 독립적 수익 창출이 가능한 자산으로 보고 이를 활용해 금융을 지원한다.

ahs@yna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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