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 "지적재산권 펀드 1호 내놓는다"

입력 2012-04-19 15:44  

지식재산권 전문자산운용사인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이 19일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.

이에 따라 기업들은 부동산 등 유형자산뿐만 아니라 핵심특허 등 무형자산을 이용해 유동성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

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은 지난달 2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특별자산 집합투자업 인가를 받았습니다.

김홍일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 대표는 "올해 상반기 중에 원천특허 등 수익이 발생하거나 예상되는 지적재산권을 매입해 운용하는 1천억원 규모의 1호 사모펀드를 설정할 예정"이라고 말했습니다.

이어 김 대표는 "지재권 전문펀드가 활성화되면 기업은 특허를 활용해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신기술 개발비 등으로 사용, 성장동력을 키울 수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

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의 대주주는 2010년 7월 국내 우수 지식재산권의 해외 유출 방지와 해외 특허전문관리기업의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민관합동 지식재산전문기업인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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