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흥국증권 신종 IP투자 사모펀드에 113억원 투자유치

송고시간2019-04-05 15:5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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흥국증권 기업이미지(CI)
흥국증권 기업이미지(CI)

[흥국증권 홈페이지 캡처]

(서울=연합뉴스) 곽민서 기자 = 흥국증권은 신종 대체투자상품인 지식재산권(IP)투자 금융상품에 총 11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.

흥국증권의 '아이디어 브릿지-흥국[010240] IP 로열티유동화전문 사모펀드 1호'는 국내 특허권 개발 전문기업 M&K홀딩스가 보유한 동영상 관련 특허를 담보로 한 상품으로, 해당 특허의 특허권 사용료(로열티)를 투자자들에게 수익으로 지급한다.

흥국증권 관계자는 "이 상품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IP금융 활성화 종합대책을 내놓은 이후 처음으로 출시된 IP투자 상품"이라면서 "향후 대체투자 금융상품의 새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"고 밝혔다.

mskwak@yna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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